[기사] 소녀시대, 암투병 소녀에게 특별한 생일파티 선물
지앞영 News/2012 이전 / 2012. 3. 31. 23:43
소녀시대가 미니앨범 2집 발매를 기념해 실시한 ‘소원을 말해봐’ 두 번째 소원의 당첨자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11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녀시대가 여러분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두 번째 이벤트 당첨자와 함께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소녀시대가 소원을 들어준 두번째 주인공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최혜원’(11)양.
소녀시대는 혜원양의 어머니가 “지난 7년동안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혜원이에게 기억에 남을 생일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소원을 남기자 직접 ‘특별한 생일 파티’를 선물했다.
지난 달 27일 소원의 주인공인 혜원양을 깜짝 방문한 소녀시대는 의사로 변장해 혜원양과 첫 만남을 가졌고 “바다에 가보고 싶다”는 혜원양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헬기를 타고 해양경찰 군함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또한 혜원양을 위해 책과 종이접기 세트, 노트북 등을 선물로 건네며 쾌유를 빌었다.
생일파티를 마친 혜원양은 “가족들과 바다에 와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소녀시대 언니들이 그 꿈을 실현시켜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혜원양의 어머니 역시 “소원을 이루게 해준 소녀시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출처-헬스코리아뉴스 ㅣ 2009년 8월 기사
원본 기사 링크-*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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